연작산문

개정 증보 플라멩코 이야기 0-0-0

jhkmsn 2014. 9. 7. 17:52

             개정증보

             플라멩코 이야기

 

*저자소개

(사진)

1944년 경남 마산 생

           마산고 21회

1973년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1992년 경북대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 취득

 

플라멩코 공연기획가

경남도사편찬 집필위원

 

저서 및 역서

미소데땅트론.1980년대 미소관계.

카페소사이어티. 원시미술과 현대미술.

구강의 바다. 마술피리.

여행 그리고 깊은 노래.

창동인블루 1.2.3.

플라멩코 이야기.

미인도화가 교당 김대환

 

 

                 

              개정증보판

                  서문

 

개정증보판<플라멩코 이야기>​는 제 1 부와  제 2부로 구성되어있다.

 제 1 부는 ​2007년 6월에 발행된 (선 출판사의) <플라멩코이야기>로

 되어 있으며, 제 2 부는 ​ 그 후 8년 쯤에 이 주제를 증보 개정한

 글이다. 제 1 부 <플라멩코여행>이 춤과 여로의 취기를 나타낸

 것이라면, 제 2 부, <회상>은 측백숲의 향기가 불러일으킨,

 그 취기의 여행에 대한 회상의 글이다. 

 

​ 전체적으로 이 글은 플라멩코에 매혹된 필자의 스페인 여행이

중심이 되어있다. 그리고 8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회상의

 시선으로 뒤돌아보면 , 플라멩코에 빠져들었던 그의 취기는

 그럴만 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그 길고도 거친 여로 속의

 이 화자는 어느 플라멩코 댄서의 춤에 홀려, 그녀가 , 그리고

 그녀의 춤이, 그에게는 플라멩코였기 때문이다.

 

 50세 나이 전후부터 필자에게 글쓰기가 삶의 중심이 되기

 시작하면서 여행이 그 글쓰기의 뒷받침이 되었다. 책 읽고,

 마음가는 데로 길 나서고, 그리고 글쓰기가 그 뒤를 이어가고.

 필자의 글쓰기는 그런 과정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거부할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스페인의  집시의 전통 예술인

 플라멩코를 듣고 보았다. 

 

 ' 바다가 도망치는 것을 찾아나섰다가 만난 것이 플라멩코

 입니다. 마산의 구강바다에 가득 찬 바닷물이 어디론가

 흘러갑니다. 따라가려 하면, 점점 도망갑니다.흘러가는

 그 바다를 만나고 싶은 욕구가 맘해, 동해, 서해, 그리고

 해외로 떠나게 했습니다. 그렇게 외국 곳곳을 나섰다가

 만난 것이 플라멩코입니다. 우연히 들은 그 소리의 울림이

 저에게는 그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집시들의 한없이 매혹적인 그 소리의 특이한 음색이 필자를

흩트려 놓았습니다. 구강의 바다와 바둑이에 대한 몽상과

아버지와 친구 김용실에 대한 마음의 빚갚음의 글쓰기가

이제는 플라멩코와 연관되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315의거 김용실 열사 추모무대에서도 플라멩코 춤이

그 중심이었습니다.'

(월간지 피플파워 2014년 7월호 p.18 인터뷰 글 중에)

 

-목차-

 

 

증보판

 

서문​

 

제 1 부​(여행)

 

서문

 

1. 아이!아이!아이!

2. 아침​이슬을 플라멩코로 춤추다

3. 스페인으로 비행하면서

4. 그라나다.

5. 카디스의 빛과 바다

6. 헤레스(Jerez)에서 서편제를 보다​

7. '귀천'을 플라멩코춤으로!

8.​ 낯선 땅에서

9.  세비아에 다시 간다면.

10. 마드리드의 선물

 

제 2 부( 회상 )

 

1. 칸테 혼도

2. 소리꾼들

3. 소년의 바다

4. 붉은 해안

5. 춤꾼과 여행자

6. 플라멩코 기타

7. 바다의 귀향

8. 푸른 그림들

9. 숲길

10. 측백숲의 향기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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