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와 친한 고등학교 선배님께서 책을 내셨네요. 문학적 감수성이 남다른 분입니다. 미국에 유학 한 번 다녀온 적이 없는데도 영어로 작품을 써 미국 출판사에서 출판하였습니다. 오늘 아마존에 들어가 한 권 구매하였습니다.- 노명호-
저자: Joon Kim
출판사: Authorhouse
요약: 플라멩코 이야기.
페이지:132.
현재 Amazon 과 Barnes& Noble 판매중
Author: Joon Kim
Born 1944 at Masan, Kyung Nam Do
Msan High School, graduated 1963
Yunsei University in Seoul, graduated 1972
Bachelor of Political Science
-Via a period of studying at KyungNam Univ./ Korean iForeign language Univ,-
Kyung Buk Univ. in Dae Gu, Korea graduated 1992
Doctorate of International Politics
*Autobiographical novel titled ‘Landscapes Invisible’ written in English and published 2020 by AuthorHouse
Reference: website, http://www.hstlrjh.com
*to have it made into a movie
Best Medium for Adaptation: Independent feature film
Setting: Oregon, Korea, Seoul, Spain, Granada, Russia
Pages: 132
Period: 2001 – present day
1, comment
Landscapes Invisible은 한 한국인 여행자의 플라멩코에 대한 사랑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속에는 여행자와 플라멩코 댄서와의 긴 이메일 우정을 바탕으로 플라멩코 춤과 음악에 대한 개인적 체험이 담겨 있다. 글 속의 이메일 교신이나 대화에 담긴 플라멩코의 춤이나 음악은 독창적인 방법을 통한 철학적 사색의 표현이다.
만약 영화화된다면, 시각적 액션의 분위기가 다소 미흡하므로 시나리오 작성 과정에서 이런 점을 보안할 필요가 있다. 아니면, 등장인물의 내면성 추구에 초점을 맞춘 예술 영화화 하는 게 바람직히다.
LANDSCAPES INVISIBLE is a lovely introspective character study of a Korean man who found a therapeutic love of flamenco that launched a strong friendship with an American dancer. It contains lots of philosophical discussions about dance and music, told within the structure of letters and what is, essentially, a travel log. It’s certainly a creative way to talk about a visual medium like dance without being able to show it, and will no doubt be a hit with fans of dance generally, and flamenco specifically. However, it faces a few obstacles before it would be ready for a film/TV adaptation. One of those is that most of the action is very internal. Inu travels, but he has thoughtful, mostly pleasant interactions with the people he encounters. He produces dance performances, but the performances themselves are largely skipped over, while Inu muses on his relationships with the dancers he knows. It’s a lovely, gentle read for a book, but very difficult to portray on film. Most of the action in the book is talking or thinking about dance and music.
2.Brief summary
등장인물, 인우는 플라멩코 댄서 엘레나를 만나면서 플라멩코의 춤과 기타리듬 그리고 집시 소리꾼의 소리, 특히 그 노래 소리에 깊이 몰입한다. 그들 둘은 20년 가까이, 한 사람은 플라멩코 댄서로서 그리고 다른 한 사람은 플라멩코 연구가로서, 우정을 나누며 지낸다. 댄서는, 플라멩코의 춤에 대한 회의감으로 정신적 고통을 겪으며 춤을 포기하고, 플라멩코를 잊으려고 애쓴다.
인우는 스페인의 플라멩코 고장인 안달루시아의 도시들을 돌려 그 노래에 더욱 깊게 홀려든다. 그리하여 여행지에서 마다 그 느낌을 댄서에게 이메일로 전한다. 그는 시베리아 대륙횡단기차 여행길에도 그 황량한 여로의 심경을 그 댄서와 교감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둘 사이에 연락이 끊어진다. 어느 날 인우는 한 낯선 미국인 기자로부터 그녀의 관한 뜻밖의 소식을 듣는다. 그녀가 다시 옛날의 댄서로 돌아가, 공연무대에서가 아니라, 거리의 댄서로서, 춤 추고있다는 게 그것이다. 그 기자는 그녀와 관련하여 내게 이메일 인터뷰를 청한다. 내 메일주소는 그 댄서로 부터 알게되었다고 한다.
긴 시간 침묵해오던 그녀가가 다시 춤추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인우는 놀랍고 기뻐한다.
Inu falls in love with flamenco when he sees Helena dance. He starts up a friendship with her that lasts over the years. Periodically they lose touch when she has mental health issues that force her to quit dancing and cut off social contact, but they always reconnect, and she always returns to her first love of 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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