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우물 10 II. 폐허와 꽃, 그 두 가지 중에서 어떤 것이 더욱 나의 마음을 끌어당겼는지 나는 그것을 알 수가 없다. - Jean Grenier (1898-1971)- 그림 읽기 50의 나이에 이르러 나는 비로소 자신의 창작 산문, ‘구강의 바다’를 펴낼 수 있었다. 논문 형식의 글이나 번역작업의 굴레에서 벗어나 내면의 소리.. 연작산문 201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