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곳으로
해외로의 첫 나들이는 노스웨스트편으로 미주지역과 유럽쪽이었다.
미북서부와 개카다의 벤쿠버 등 여러 지역을 전전하는 동안 나의 딸 민정에게
틈만 나면 편지를 썼다. 그러나 그 대부분은 보내지 못하고 말았다.
그래서 여기 글들은 편지의 글머리와 꽁지가 빠져버린 편지들이다.
이름 받 편지도 여행기도 아닌 어정쩡한 편지의 형태로 된
쑥스러운 여정의 토로이다.
여행중의 편지와 일기는 사로 다른 것 같다. 편지쓰기는 어떤 곳에서의
한 순간의 마음 설레림을 속필로 드러내는 일종의 특별한 혼자 놀이같은 것이라면,
일기에는 그런 나눔의 설레임이 없다. 그리고 편지에는 돌아갈 곳을 생각하는
여행자의 심경이 담겨있지만 ,나의 경우, 여행일지에는 돌아갈 곳을 알지못하는
떠도는 자의 의미없는 독백의 글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다. /
A place
The first outing of the Americas and abroad was the European side in the Northwest side.
During toured several areas of the US such as the Vancouver North West and one of my daughters to civil affairs cadaverine
Whenever we could steal a moment, he wrote a letter. But most did not send fell.
So here are the letter writing is lost through the head and tail of the letter post.
The name also receive a letter in the form of a letter, not even eojeongjjeonghan Travels
Toro's journey is ludicrous.
Letters and diaries of the trip is likely to win another. Write is at a certain place
Revealing the heart fluttered like the rim of a moment as if some sort of special sokpil play alone,
Weather not have a crush on such sharing. And write that I have a place to go back
But the state of mind of the traveler are contained, not in my case, knowing where to go, the Travel Notes
This article is drifting party meaningless monologue of clutter.